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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文정부, 이전보다 친기업적…협력이익공유제는 강요아닌 인센티브"

등록 2018.11.13 18:19

수정 2018.11.13 18:20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이익을 나누는 '협력이익 공유제'와 관련해 "기업에 강요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국회에서  "누구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며. 포스코처럼 협력이익을 공유하는 기업이 있어서 이 같은 기업을 확산하기 위해 지원을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받아서 기술개발을 열심히 해야 대기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홍 장관은 이어 현 정부는 "이전보다 친기업적이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없다"며 "철저하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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