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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입찰 대신 수의계약'…46억 학교급식 배송 일감 몰아 준 공무원들

등록 2018.11.14 11:12

경기남부경찰청은 무허가 업체에 46억 원 대 학교급식 배송 일감을 몰아준 공무원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공무원과 결탁해 일감을 따낸 급식업체 직원 3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내 1057개 학교의 급식 업무를 맡은 경기진흥원 윤모 부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급식 공급대행 S업체에게 2년간 46억 상당의 일감을 몰아주려고 업체 선정방식을 공개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바꿨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이 과정에서 내부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경기도 4급 김모씨와 5급 이모씨도 수의계약 변경을 돕고 S업체의 경쟁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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