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삼성물산 물류창고에서 작업하던 42살 문 모 씨가 물품 운반용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문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물류창고는 삼성물산의 의류 상품 배송을 담당하는 곳으로, 문 씨는 재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였다.
경찰은 물류창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석민혁 기자
등록 2018.1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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