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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 574억 원에 낙찰

등록 2018.11.14 14:41

'핑크 레거시'란 이름의 18.96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현지시간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5037만5000스위스프랑, 우리 돈 574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캐럿당 28억 원으로 핑크 다이아몬드로는 역대 최고 낙찰가이며, 역대 경매에 나온 다이아몬드 가운데 두번째로 비싼 가격이다.

핑크 다이아몬드 가운데도 최상등급으로 분류되는 핑크 레거시는 이번 경매로 스위스 시계업체 스와치 그룹에 인수된 미국 프레스티지 주얼리 브랜드 해리 윈스턴이 소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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