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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시당 지방의원 의정활동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8.11.15 11:01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구·군 기초의원 간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기초의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의정활동지원센터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김세연 의원은 어제 기초의원협의회 발족식과 의정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보수 통합의 여건을 부산부터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활동지원센터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례 발굴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별 정보공유와 문제점 도출을 하는 등 지역구에 대한 관심제고와 활발한 대민활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의원협의회에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초의원 78명이 참여하며 센터장은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이 맡았다.

김세연 의원은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집행했던 고위공직자 출신들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며 "지방의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현실감 있는 조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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