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전체

주말 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내륙·산간 아침 영하권

등록 2018.11.16 16:49

수정 2018.11.16 17:10

주말인 내일 대관령이 영하 5도, 서울도 1도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내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5도 수원과 세종, 영하 1도 등 내륙과 산간지방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서울도 아침 최저 1도 낮 기온 11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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