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1월 1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1.16 21:08

수정 2018.11.16 21:17

1. 검찰이 서울 종로경찰서등 경찰 마약수사대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마약사범의 형량을 낮출 수 있는 수사협조 확인서를 경찰이 허위 발급한 정황을 잡고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2. 북한 김정은이 신형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현지 지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
"우리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으로…"

첨단 전술 무기는 신형 장사정포로 추정되는데 김정은이 1년만에 공개 군사 행보에 나선 의미를 분석합니다.

3. 이수역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CCTV 분석 결과 여성 일행이 먼저 남성 일행의 손을 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4. 금리 책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큰 폭으로 올라,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일부 은행은 5%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서민 대출자의 상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5.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떨어지는 등 본격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6.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의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3600km의 여정 끝에 속속 미국 국경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미국 순찰대는 월경을 시도한 이민자 10여명을 전원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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