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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달리던 화물차 불…다리에 화상 입은 강아지 발견

등록 2018.11.18 19:18

수정 2018.11.18 19:21

[앵커]
오늘 아침 남해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광주에선 네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강아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갓길에 정차된 화물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은 물을 뿌리며 진화합니다. 오늘 아침 9시 27분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부근에서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와 실려있던 종이박스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관계자
"엔진룸 근처에서 제일 심하게 소실돼서 그쪽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거든요. 브레이크 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창고 전체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전주의 한 이벤트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경 헬기가 응급환자를 끌어올립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오르던 64살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습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로 숨졌습니다.

강아지 다리가 모두 화상을 입었습니다. 발견 당시 강아지 다리는 까맣게 그을리고 살갗이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몸에 염증이 많아서 패혈증도 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는 힘들죠."

경찰은 학대가 의심된다며 건물 cctv를 분석을 통해 가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TV조선 오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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