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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금강산관광 머잖은 시기에 재개될 것…올해는 어려워"

등록 2018.11.19 18:4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금 시점에서 보면 올해 안에 금강산 관광 재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머지않은 시기에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 참석차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와 고성 동해선출입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방북 기간에 북측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과 과련된 구체적인 논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11월 18일 첫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2008년 7월 남한 관광객이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전면 중단됐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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