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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안내 스피커서 낯 뜨거운 소리"…직원이 음란물 시청

등록 2018.11.20 11:18

어제 낮 12시 20분쯤, 부산 송정해수욕장 안내 스피커에서 낯 뜨거운 소리가 울려퍼졌다. 음란 동영상에서 흘러나온 소리로 추정되는 음향이 10분 동안 해수욕장 주변에 퍼지면서 해운대구청 등에 민원이 빗발쳤다.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관광시설관리사업소가 확인한 결과, 관광통역안내원인 63살 A씨가 혼자 관광안내소 사무실 안에서 정보검색용 컴퓨터로 음란물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컴퓨터와 안내 스피커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모른 채 음란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청은 곧바로 A씨의 업무를 중단시키고,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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