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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버닝',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후보

등록 2018.11.20 11:27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19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대형 배급사가 배급하지 않는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독립영화 시상식으로 1984년 시작됐다.

이창동 감독은 2005년 전작 '오아시스'로 해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으며, 2009년엔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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