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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정기국회 보이콧…문희상 의장 예방 예정

등록 2018.11.20 12:21

바른미래당이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했다.

김수민 최고위원은 "결론적으로 고용세습 채용비리의 국정조사가 관철되기 전까지는 국회 일정 전면적으로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관영 원내대표도 "특단의 결정을 내려야하는게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이라며 "의원총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함께 국정조사 요구를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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