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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숨진 현직 고법 판사 사인은 '뇌출혈'

등록 2018.11.20 18:32

수정 2018.11.20 18:33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서울고등법원 소속 판사 A씨의 1차 부검 소견에서 사인이 뇌동맥 출혈로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새벽 4시쯤,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전날 출근했다가 밤 늦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타살이나 자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 조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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