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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모집 '처음학교로', 일반접수 시작…신청자 몰려 한때 접속 지연

등록 2018.11.21 15:46

수정 2018.11.21 15:48

온라인 유치원 원아모집 '처음학교로' 일반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때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지연되거나 중단됐다.

'처음학교로' 접속 지연과 중단은 일반접수가 시작된 오전 9시부터 반나절이나 계속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는 60% 가까운 사립유치원들이 올해 '처음 학교로'에 추가 등록하면서 서버 용량을 늘렸는데도 동시 접속자가 폭주해 시스템 마비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며,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추점해 배정된 유치원을 다음달 4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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