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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발견·손흥민 주장 '…벤투호, 유종의 미

등록 2018.11.21 21:41

수정 2018.11.21 21:45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제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황의조의 발견과 아시안게임 주역들의 성장 등, 큰 수확을 거뒀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끈한 골 폭죽으로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한 축구대표팀. 벤투호는 9월 출범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정통 스트라이커의 발견
황의조는 올해 대표팀 최고의 발견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득점왕 이후, 대표팀에서도 원톱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3년만에 성인대표팀 골 신고식을 올리더니 호주와 우즈벡을 상대로 연속 골까지.

일본 J리그 골까지 더하면 최근 출전한 26경기에서 25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황의조
"대표팀도 그렇고 소속팀도 그렇고 계속해서 골 감각을 유지했고, 그런 것들이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계속 골을…."

황선홍, 박주영으로 이어지던 정통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 '헌신도 마다않는' 캡틴 손
대표팀은 월드컵 이후, 손흥민 체제로 변신했습니다. 불과 1, 2년 전만 해도 손흥민은 유기적인 플레이에 약했지만, 지금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헌신적으로 뛰어다닙니다.

여기에 '베테랑' 이청용의 부활과 황인범, 김문환 등 아시안게임 주역들의 성장도 눈부십니다.

대표팀은 새해 첫날 사우디와 평가전을 갖고, 7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안컵에서 59년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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