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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등록 2018.11.22 11:40

수정 2018.11.22 11:40

거액을 빌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는 적색수배 요청 서류를 인터폴에 보내기 위한 절차로 상부기관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

경찰은 마이크로닷 소속사를 통해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마이크로닷 부모의 자진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마이크로닷 부모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경찰은 확인 절차를 밟고 사건 당사자가 마이크로닷의 부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마이크로닷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향후 일정은 논의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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