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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재명 문제, 정무적 판단할 단계 아냐…사법부 판단 봐야"

등록 2018.11.23 16:29

이해찬 '이재명 문제, 정무적 판단할 단계 아냐…사법부 판단 봐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선일보 DB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혜경궁 김씨' 논란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제는 "현재는 정무적인 판단을 할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사건의 수사 과정, 검찰의 송치 후 공소 과정, 법원의 재판 과정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느 정도 재판과정에서 사안이 확인이 돼야 당에서 절차를 밟을 수 있지 현재 상태에선 밟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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