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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100만부 돌파…코멘터리에디션 출간

등록 2018.11.28 15:36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2016년 10월 출간 이후 2년여 만이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여성이 겪는 사회·구조적 차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소설로, 지난해 5월 청와대 오찬에서
故 노회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선물하며 화제가 됐다.

민음사는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평론 5편과 작가 인터뷰를 추가 수록한 코멘터리 에디션을 내놨다.

'82년생 김지영'은 일본,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6개국에 출간돼 해외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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