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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음주운전 재범 줄이는 '윤창호법2' 준비할 것"

등록 2018.11.29 13:40

하태경 '음주운전 재범 줄이는 '윤창호법2' 준비할 것'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 조선일보DB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의 형량을 강화하고, 재범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윤창호법2'를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국회 원내정책회의에서 "윤창호 법이 의도했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보완할 점이 있다"며 "자발적으로 재범을 줄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윤창호법2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치유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자동 시동 잠금장치를 도입해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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