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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운전자 등 긴급대피

등록 2018.11.29 13:51

수정 2018.11.29 14:12

고속도로 달리던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운전자 등 긴급대피

인천 계양소방서 제공

28일 밤 9시40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인천 노오지 분기점 부근에서 31살 조모씨가 몰던 2016년식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조씨 등 2명은 곧바로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씨가 최근 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을 교체했었고, 배터리가 있는 뒷좌석 틈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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