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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폐 여부, 거래소 기심위에 정식 상정될 듯

등록 2018.11.29 18:40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가 이르면 다음달 한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에 상정돼 심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의 상장폐지 여부를 기심위에서 심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측은 삼성바이오 문제가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심위에서 논의될 것이란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진행 중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적격하다고  인정되면 바로 다음 거래 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하지만 기심위에 상정되면 더 면밀하게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받는다./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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