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에 이어 미쓰비시 중공업도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피해자 아들
"이거를 다들 돌아가시고 난 뒤에 2세들이 결과를 보게 되서 기분이 참 착잡하고요"
일본 정부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2. 삼성 휴대폰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협력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30년 가까이 납품 거래를 해온 이 업체는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경찰이 유성기업 노조원들의 임원 폭행에 대해 노조원 10여명 출석을 요구하는 등 뒤늦게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측은 우발적 폭행이었다면서도 8년 간의 노사갈등에 주목해 달라고 했는데 대표 이사를 직접 만나 사태 전말을 들어봤습니다.
4.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이른바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 모두 폐원할 수 밖에 없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해, 40%대로 떨어졌습니다.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복당했습니다. 당권 경쟁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6.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을 새빨간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 각종 풍자와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회뉴스9
11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1.29 21:00
수정 2018.1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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