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뉴스7

'특감반 비위'에 침묵한 文 대통령…靑 "조국 사퇴는 아냐"

등록 2018.12.01 19:15

수정 2018.12.01 19:23

[앵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외국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서 보고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문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침묵했다고 합니다. 야권은 참모진 사퇴를 압박에 대해서 청와대는 조국 수석의 사퇴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민정수석실 감찰반의 비위 사건을 보고 받았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내 상황에 대해 충분히 보고를 받으셨지만, 특별히 말씀하신 바는 없다"고 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사실이 드러나자 인도 순방 중에 수사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청와대는 잇단 내부 기강해이 논란에 곤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는 4일 이후 추가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나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수석을 경질하고 권력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 터져야 하는 의외의 곳에서 문제가 터져 조국 수석 본인도 괴로울 것"이라면서도 "수석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상황까지 안 가도록 다른 것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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