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석방' '미투' 온갖 구호로 포위된 주말 도심…곳곳 혼잡

등록 2018.12.01 19:24

수정 2018.12.01 19:31

[앵커]
오늘 12월의 첫 주말이었는데 여의도에서 있었던 집회 말고도 이른바 '태극기 집회' '미투 집회'등 다양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도심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역 앞 광장이 수천명의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화문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을 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길 건너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에도 수백명이 몰렸습니다. 이들 집회가 끝난 뒤, 같은 자리에서 성차별과 성폭력에 반대하는 여성 단체의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미투법안 미투예산 결국엔 바꾼다, 미투가 해낸다"

광화문과 서울역 등 도심에서 크고 작은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면서 곳곳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던 시민들은 서둘러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하연옥 / 경기 파주시
"애들하고 미세먼지도 오늘 좀 나아진 거 같아서 나왔는데, 너무 시끄럽고 복잡하고."

광화문 일대는 오후 3시에 3개 차로 5km 구간에서, 4시에는 3개 차로 2.6km 구간이, 6시에는 2개 차로 2.4km구간에서 행진이 이어지며, 차량 흐름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말 도심에 일상이 된 시위와 집회, 온갖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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