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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뉴스] 문준용 "할 말 많지만…"

등록 2018.12.01 19:37

수정 2018.12.01 20:30

[앵커]
놓치면 아쉬운 더하기 뉴스입니다 정치부 윤우리 기자와 함께 합니다.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군요. "할 말 많지만…". 준용씨, 어떤 말을 했나요?

[기자]
네, 저 말줄임표 뒤에 한 말이 진정 하고싶은 말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재명 지사 측이 '특혜채용 의혹'을 다시 들춘 것에 대해 준용 씨는 "할 말이 많지만 자제하고 있다"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 중"이라고 한 신문과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도가 지나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당시 특혜의혹을 제기한 야당의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틀 전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기자들 질문에 "작품 전시에 전념하느라 내용을 모른다"고 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단호한 입장입니다. '특혜 취업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이라며 "미래에는 청와대에 대통령 가족을 겨냥한 네거티브에 대응하는 팀이 필요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하소연도 했습니다. 

[앵커]
김종천 전 비서관, 경찰 조사를 받았네요.

[기자]
네, 김 전 비서관은 지난달 23일 새벽 비서실 소속 차량으로 의전비서관실 여직원 2명을 태운 채 약 100m를 운전하다 적발됐죠. 면허취소 수준이었는데요. 김 전 비서관은 당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청와대는 아예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직권면직' 처리했습니다. 이 일로, 김 전 비서관은 종로경찰서에서 1시간 좀 넘게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음주 경위와 동승자가 차에 탄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음주운전 혐의를 전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경찰은 앞으로 동승자를 불러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앵커]
24살 연하 모델과 결혼, 결혼에 국경이나 나이 차이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건 당연해 보이는데, 누구길래 관심을 끌었나요?

[기자]
49살인 말레이시아 술탄 무하맛 5세 국왕이 24살 연하인 러시아 모델 보예보디나와 모스크바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보시다시피 결혼식에서 무하맛 5세는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을, 보예보디나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이날 예식에서 술은 제공되지 않았고, 식사는 이슬람교도에게 허용된 할랄 음식으로 차려졌습니다. 두사람이 어떻게 만났을지 궁금하실텐데요. 일부 외신은 신부가 약 18개월 전 유럽에서 명품시계 홍보 모델로 활동하다 무하맛 5세를 만났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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