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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화상사고 환자 10명 중 3명은 0~4세 영유아

등록 2018.12.03 14:27

화상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0~4세 영유아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화상 환자 3만 7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0~4세 영유아가 29.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입원율은 65세 이상 노인이 15.2%로 가장 높았다.

화상이 발생하는 장소는 집이 66.5%로 가장 많았고, 사고 원인은 뜨거운 물체나 음식으로 인한 경우가 69.5%, 전기주전자나 오븐 등 생활용품에 의한 사고가 11.7%로 뒤를 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물이 빠르게 뜨거워질 수 있는 개수대나 흐르는 물에 아이를 씻기지 말고 아이를 안고 커피 등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는 등의 생활 수칙을 지켜야 화상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화상을 입은 경우 흐르는 찬물에 10~15분 식힌 뒤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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