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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흉기 난동'…편의점서 손님 흉기로 찌른 40대

등록 2018.12.05 11:22

포항북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45살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낮 2시 49분쯤 경북 포항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 26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조울증 등 정신질환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처음 본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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