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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올해 톱아티스트' 8위...역대 최고 기록

등록 2018.12.05 18:09

수정 2018.12.05 18:12

방탄소년단이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톱 아티스트 8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가수 중 역대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0위 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톱 아티스트 순위는 앨범판매, 곡 스트리밍 횟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인기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1위는 미국 래퍼 드레이크, 2위는 포스트 말론, 3위는 에드 시런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두 차례나 올랐으며, 미국 대중음악의 상징인 뉴욕 시티필드에서 5만 명의 관객을 모아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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