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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내년 초부터 100원 오른다

등록 2018.12.07 17:34

빙그레가 내년 초 바나나맛 우유 가격을 100원 인상한단 방침이다.

빙그레는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 바나나맛 우유류(단지 용기 가공유 전 제품) 가격을 공급가 기준 7.7%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비자가격은 현행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가격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인상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으나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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