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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서해안 눈↑…월요일까지 맹추위 계속

등록 2018.12.08 19:42

수정 2018.12.08 20:02

상층 온도 영하 25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종일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아침 -12도 철원 -17도 천안 -11도로 출발하겠고 한파가 이어지면서 낮동안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칼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안에는 오늘 밤사이 다시 눈이 강해질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전북 서해안은 2~5cm, 충남서해안과 전남서해안,제주산지는 1~3cm가 예상됩니다.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눈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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