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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의원들도 '릴레이 단식' 돌입…"선거제 개혁에 총력전"

등록 2018.12.12 11:4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제 개혁' 합의를 요구하며 7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의원 전원이 오늘부터 손 대표와 하루씩 릴레이 동조 단식을 시작한다.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혁에 당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김관영 원내대표와 오신환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매일 두 명씩 24시간 동안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평화당 의원들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릴레이 단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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