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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항암 치료 시작"

등록 2018.12.12 16:50

수정 2018.12.12 16:54

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항암 치료 시작'

허지웅 SNS 캡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악성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혈액암 중의 하나인 '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으로 갑작스런 체중 감소와 고열, 야간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극적인 항암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은 질병으로 구분된다.

허지웅은 현재 tvN '아모르파티'에 촬영 중이고, 마지막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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