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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승격 실패' 부산, 최윤겸 감독·최만희 대표 사퇴

등록 2018.12.12 16:56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한 부산 아이파크 최윤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부산은 오늘 "최윤겸 감독이 1부리그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올초 부임해 팀을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올렸으나 FC서울에 1무1패로 패해 승격이 좌절됐다.

기업구단 최초로 2부리그로 떨어졌던 부산은 3년째 1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또 최만희 대표이사와 김상호 전력강화실장도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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