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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8.1% '역대 최저'…민주당도 집권후 가장 낮아

등록 2018.12.13 10:57

수정 2018.12.13 18:52

文대통령 지지율 48.1% '역대 최저'…민주당도 집권후 가장 낮아

문재인 대통령 / 조선일보DB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12월 둘째주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48.1%,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7.7%를 기록해 각각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강릉 KTX 탈선사고 논란과 이재수 전 사령관 투신사망,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사망 사건 등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순으로 민주당의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일에서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6.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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