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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신축현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져…차량 2대 파손

등록 2018.12.13 11:01

수정 2018.12.13 11:08

부산 아파트 신축현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져…차량 2대 파손

부산경찰청 제공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

크레인이 도로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파편이 튀어 주차된 승용차 2대가 파손됐고 유선 케이블이 끊어졌다.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과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아파트 신축 현장의 지반이 약해져 천공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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