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 조선일보DB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3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정책회의에서 "지금 선거제도 개혁을 하지 않으면 역사에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30년 전 국회와 지금의 국회를 비교하면서 "국회의원 정수의 증가도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 소집을 통해 초당적 합의할 것을 요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결단도 조속히 내려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