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고소 취하…"더 이상 시달리기 싫다"

등록 2018.12.15 19:18

수정 2018.12.15 19:24

[앵커]
그런데 이재명 지사와 관련해서 검찰이 여배우 스캔들 사건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기 전에 김부선 씨가 명예 훼손에 대해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고소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힘들어서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김부선 씨는 이재명 지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지사가 SNS 등을 통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
(지난 8월) "이재명씨 들으세요. 저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제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우겠습니다."

김씨는 "검찰이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김씨는 갑자기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에서 "이제는 더 이상 이와 관련된 건으로 시달리기 싫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명예훼손 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습니다. 또 이 지사가 방송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부인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스캔들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지사 측이 김부선 씨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도 고의성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결국 '여배우 스캔들' 사건은 모두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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