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가 우윤근 대사의 첩보 내용을 보고받고도 주요 관계자 조사없이 사실 무근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철저한 조사를 벌였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2. 인적쇄신 명단에 오른 자유한국당 현역의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히 일부 의원들도 있지만 대부분 납득할 수 없다며 불만 섞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3.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쁩니다." 베트남 영웅으로 떠오른 박 감독의 '파파 리더십'은 무엇인지 집중 분석합니다.

4. 재개발을 반대하는 고양시 주민들이 시청에서 오물을 던지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 7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고라니인 줄 알고 지나쳤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