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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故종현, 1주기 앞두고 추모 예술제 개회

등록 2018.12.17 16:33

샤이니 故종현의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종현의 어머니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17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예술제를 연다.

1부에는 추모 예배가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는 2부 예술제가 열린다.

예술제는 종현의 작품을 주제로 '빛이나'에서 지원하는 학생 및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종현이 지난해 4월에 발표한 소품집 '이야기 Op.2' 수록곡 '따뜻한 겨울' 영상을 편집하거나, 종현 자작곡을 대화 형식으로 편집한 영상 등이 출품됐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고인의 뜻에 따라 설립한 단체로 저작권료를 재원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달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을 돕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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