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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20대, 외제차 몰다 승용차 3대 들이받아

등록 2018.12.19 13:13

부산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외제차를 몰다 승용차 3대를 들이받은 27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새벽 0시 50분쯤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200미터를 달아났다.

A씨는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더 들이받은 뒤에 멈췄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이 가볍게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69%로 면허취소 수치였다./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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