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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장어 300마리 쏟아져…30분간 교통 통제

등록 2018.12.19 18:46

광주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위에 장어 300여마리가 쏟아져 30분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32살 A씨가 몰던 1톤 트럭에서 장어를 담은 봉지가 연이어 떨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어를 모두 수거했고, 다행히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적재함 덮개가 열렸는지 모르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적재물 추락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범칙금 통지서를 발부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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