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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 전두환 前대통령 자택 수색…'압류딱지' 부착

등록 2018.12.20 16:51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기동팀은 20일 아침 8시30분부터 3시간 가량 지방세 체납 대상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수색했다.

서울시는 기동팀원 14명을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에 투입해 TV와 냉장고, 병풍 등 가전·가구류와 그림 2점 등 총 9점에 속칭 '압류딱지'인 압류물표목을 부착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아들 재국·재만 씨 소유 재산 공매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 약 9억8천여만원을 체납했다. 이 때문에 올해까지 3년 연속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직원 2명을 전 전 대통령 자택으로 보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했지만 수색은 하지 않고 철수했다./ 장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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