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는 26일 경기도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은 해병대 2사단에서 현황 보고를 받고 생활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장병들과 함께 식사할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바른미래당의 군부대 방문은 확고한 안보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추석에도 연휴를 앞두고 가장 먼저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