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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내일 오전 2차 합동 감식

등록 2018.12.23 13:42

수정 2018.12.23 13:43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내일 오전 2차 합동 감식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현장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건물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내일 2차 합동 감식을 벌인다.

경찰은 내일 오전 11시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합동 감식에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상자 발생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어제 오후에 진행된 1차 감식 결과 경찰은 불이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4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건축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도 살펴볼 방침이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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