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12월 23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12.23 19:11

1.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3미터 높이 쓰나미가 닥쳐 최소 17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산 분화에 인한 해저 산사태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2. 자유한국당이 청와대가 민간인인 박용호 전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사찰했고, 민정수석실 윗선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은 SNS에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3. 광주의 한 이용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와 함께 타살로 의심되는 60대 업주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숨진 업주 입 안에서 카드 청구서와 제습제가 나왔습니다.

4. 경찰과 군청이 술 취한 노숙인을 누가 보호하느냐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노숙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기관은 급기야 서로를 직무유기 혐의로 맞고발했는데, 어떻게 된 사연인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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