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중도원. 논어 태백편에 실린 고사성어인데요,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대한민국을 이 사자성어로 표현했습니다. 등에 진 짐, 그러니까 "책임은 무거운데, 앞으로 갈 길은 멀다"는 뜻입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미북회담이 열리면서 한반도 정세가 급변했지요. 또 최저임금과 부동산 정책 등 경제에도 많은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난제가 많으니 굳센 의지로 잘 해결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골랐다"고 합니다.
사회뉴스9
올해의 사자성어 任重道遠…"짐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
등록 2018.12.24 21:41
수정 2018.12.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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