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2.25 21:02

수정 2018.12.25 22:44

1. 성탄절인 오늘 성당과 교회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계 평화와 치유를 기원했습니다.

추기경
"갈라진 북녘 형제들에게도 주님의 성탄이 새로운 희망과 빛이 되어"

2. 공항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닷새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명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하면서도 해당 직원에게 욕설을 했는지 여부엔 답을 피해습니다.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티스 국방장관과 동맹국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의견차가 있었다고 트위터에 공개해, 매티스 장관 경질의 이유를 시사했습니다. 앞으로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도 난항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4. 여중생 추락 사고로, 타미플루 부작용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
"타미플루 부작용을 이번에 들엇는데 그정도까지인 줄은 몰랏거든요. 솔직히 너무 깜짝 놀라서."

타미플루 부작용은 무엇인지, 안전한 복용방법이 있는건지 따져봅니다.

5. 오징어 값이 1년 새 40% 급등하면서 금징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상인
"사람들이 놀라서 80%는 안사고, 20%만 산다고 하면 돼요."

중국 어선들이 동해에 몰려와 오징어를 싹쓸이하는데다 수온도 올라 어획량이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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