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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사고 수사본부, 가스안전공사·시공업체 등 4곳 압수수색

등록 2018.12.26 11:19

강원지방경찰청 강릉 펜션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가스안전공사와 가스 공급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사고 펜션과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LPG 공급업체와 보일러 시공업체 등 4곳에 수사관 34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 사무실과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며 증거를 수집했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 감식결과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이르면 다음주쯤 사법처리 대상자를 입겁해 피의자 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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