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아역 배우 출신 왕석현, 살해협박 받아…범인 검거

등록 2018.12.26 15:13

아역 배우 왕석현이 30대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왕석현 측 관계자는 왕석현이 지난 20일 학교와 소속사 측을 통해 살해하겠다는 전화를 받아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을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왕석현의 오랜 팬으로 30대 남성이다.

왕석현은 범인이 검거되기 전까지 외출을 자제하면서 경찰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황정남 역)의 아들 황기동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 없인 못살아', '가문의 영광5', '링거링', '현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