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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한 달만에 또'…전국 무대 사무실 전문털이범 검거

등록 2018.12.27 17:16

새벽 시간대 서울과 경기, 호남 지역의 사무실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35살 이모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월 말부터 2개월 동안 전국을 무대로 34회에 걸쳐 4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동종 전과 5범에 총 14년을 복역한 전과자로 지난 9월 말 4년 만기 출소해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CCTV가 없는 빌딩의 빈 사무실을 범행 장소로 삼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용 옷을 별도로 준비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씨는 전주와 평택, 수서, 마포, 서초, 완산 등 6개 경찰서에서 쫓고 있었던 전문털이범으로 경찰이 CCTV를 확인해 이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신논현역 인근 8차선 도로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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